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상속인들끼리 재산을 나누기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부동산을 누가 가져갈 것인지부터 생전에 특정 자녀가 받은 재산을 어떻게 볼 것인지까지 의견이 엇갈리면 상속재산분할협의만으로 정리하기 어려워집니다. 상속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처음에는 가족끼리 해결하려고 했지만 한 명이 연락을 피하거나 자신의 몫을 과도하게 주장하면서 상속재산분할심판 청구를 검토하게 된 분들을 자주 접합니다. 특히 공동상속인이 여러 명이라면 일부 사람끼리만 합의했다고 해서 전체 상속재산을 원하는 방식으로 분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그렇다고 무작정 법원에 심판을 청구하는 것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.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과 각 상속인의 구체적인..